환경·시민단체, '日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구시민행동'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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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시민단체 등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핵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행동에 나선다.
핵없는세상을위한대구시민행동과 대구환경운동합, 생명평화아시아 등은 9일 대구 중구 동성로 옛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구시민공동행동(준)'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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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역 시민단체 등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핵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행동에 나선다.
핵없는세상을위한대구시민행동과 대구환경운동합, 생명평화아시아 등은 9일 대구 중구 동성로 옛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구시민공동행동(준)'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9월24일 오후 1시 일본 정부의 전지구적 범죄 행위가 자행됐다"며 "일본은 생명의 바다를 죽이는 핵 오염수 해양 방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향후 동성로 등지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촉구 1인 시위와 학교 급식의 방사능 안전 검사 등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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