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신흥국 투자 세미나' 개최

KB자산운용이 9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중국, 베트남, 인도 등 신흥국 시장을 겨냥한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KB자산운용 제공

KB자산운용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국, 베트남, 인도 등 신흥국 시장을 위한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KB자산운용은 9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웹세미나 '통(通)차이나 플러스 2023'을 진행한다. '통(通)차이나 플러스 2023'은 '중국, 베트남, 인도 현황 및 투자기회 점검'이라는 주제로 ▲중국 시장 전망 ▲중국 이슈 점검 ▲베트남 시장 전망 ▲인도 시장 전망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중국 현지 운용사인 보세라자산운용 김해나 이사의 '중국본토 운용사의 시장 전망'을 시작으로 '중국 이슈 점검' 세션에서는 최홍매 KB자산운용 상해법인장이 중국 부동산 시장을 점검하고 전망을 발표한다. 마지막 두 개 세션에서는 KB자산운용 글로벌 운용본부 펀드매니저들이 새로운 신흥국으로 떠오르는 베트남과 인도시장을 조망한다.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유튜브 시청 고객을 대상으로 BBQ 치킨세트,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증정한다.

김대영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리오프닝에도 불구하고 미·중 갈등, 부동산 이슈들로 중국의 회복이 예정보다 늦어졌다"며 "통차이나 플러스 2023을 통해 냉철한 시각에서 중국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과 인도 시장에 대해 점검하면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최자연 기자 j27nature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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