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내년 출시작 '다키스트데이즈' 시네마틱 영상 공개

강미화 2023. 11. 9.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신작 게임 '다키스트데이즈(Darkest Days)'의 브랜드사이트를 오픈하고 시네마틱 영상을 첫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다키스트데이즈'는  좀비 사태가 발생한 현대 미국 서부 주 사막을 배경으로 한 좀비 오픈월드 게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신작 게임 '다키스트데이즈(Darkest Days)'의 브랜드사이트를 오픈하고 시네마틱 영상을 첫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다키스트데이즈'는  좀비 사태가 발생한 현대 미국 서부 주 사막을 배경으로 한 좀비 오픈월드 게임이다. 다양한 인간 군상을 간접 경험하고, 극한의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광활한 월드를 탐험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전세계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PC,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및 글로벌 원빌드를 기반으로 준비하고 있다. 2024년 출시가 예정됐다.

시네마틱 영상은 1분 30초의 영상 안에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의 세계관과 게임의 분위기를 압축해 보여준다. 갑작스럽게 전세계로 퍼진 의문의 좀비 바이러스로 극도의 공포와 혼란에 빠진 도시의 모습과 주인공에게 주어진 미션을 짧고 강렬하게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사이트를 통해서는 게임의 프롤로그와 핵심 콘텐츠를 비롯한 게임 이미지들을 첫 공개했다. 폐허가 된 땅은 방대한 오픈월드로 구현될 예정이며, 이용자는 누구를 믿고 등질지에 대한 '생존을 위한 선택'에 따라 다양한 능력을 가진 주민들과 협력해 나갈 수 있다. 

쉘터 건설, 커뮤니티 구성, 전투와 약탈, 자원의 고갈에서 살아남기 위한 제작, 보급, 휴식 등 이용자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원하는 방식대로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된다. 웨이브마다 쏟아지는 좀비의 공세를 막아내는 협동 모드 로운트리 터널(LONETREE TUNNEL), 보급품을 획득하려는 경쟁자들이 모인 분쟁 지역 비엘리 아일랜드(BIELLI ISLAND), 희소한 물자 획득을 위해 최상위 이용자들과 전투하는 홀리토레(HOLITORE) 등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멀티콘텐츠도 공개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이용자 간의 상호 교류가 살아 있는 세계와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풀어갈 수 있는 자유로운 진행, 끝이 없는 도전과 성장을 제공하는 것이 '다키스트데이즈'의 목표"라며 "공개한 영상보다 더 리얼한 서바이벌 오픈월드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