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24시] 평택시, 제5기 청년네트워크 모집…청년문화 활성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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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운영하는 '제5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의 구성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제5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내년 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분과별 회의 및 활동을 통한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평택시 청년정책 관련 의견제출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청년 의견 수렴 △청년정책 관련 시정활동 및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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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통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 시설재배 농가 대상 토양개선 시범사업 추진
(시사저널=안은혜 경기본부 기자)
평택시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운영하는 '제5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의 구성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 청년문화 활성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제5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내년 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분과별 회의 및 활동을 통한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평택시 청년정책 관련 의견제출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청년 의견 수렴 △청년정책 관련 시정활동 및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누리집 모집공고의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2019년 발족, 현재까지 약 90건의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했다. 현재 운영 중인 제4기 청년네트워크에서는 △청년 공론장 '찾아가는 청년 커피챗' △청년공간 건축학개론 △평택청년 주거정책 알려드림 △당신의 평택DNA를 찾아서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개 금메달 쾌거
평택시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선수들이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목 우승을 이끌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전남 목포시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도 경기에 평택시청이 남자 개인전 부문에 출전해 △이정민[시각(J2) –90㎏] △이민우[시각(J2) –73㎏] △이민재[시각(J2) –60㎏] △정종욱[청각(OPEN) –73㎏]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땄고, 남자 시각 단체전에서도 이정민, 이민재, 이민우, 차건우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정민을 비롯해 이민우, 이민재가 대회 2관왕에 올랐으며, 평택시청 소속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종목 우승이 쉽지 않았던 상황이라 욕심을 버리고 있었는데, 시각 선수들의 분전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시안 패러게임에 이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둬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유도팀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평택시통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 시설재배 농가 대상 토양개선 시범사업 추진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시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킬레이트제와 바이오차를 활용해 토양을 개선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시설 재배지는 동일한 작물의 연속적인 재배와 강우 차단으로 인한 토양 속 비료 성분이 쌓여 농작물 수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지는 염류장해가 가장 큰 문제였다.
토양개선 기술로 투입한 킬레이트제는 토양에 쌓인 양분이나 염류를 작물이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바꿔주는 물질이다. 토양 내 염류장해를 저감시키며, 바이오차는 유기물을 고온으로 태워 만들어지는 물질로 퇴비와 다르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와 토양 내 유기물 증진 효과가 있다.
이번 토양개선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한 유성섭 대표는(서탄면 애호박 재배농업인) "올해 초부터 애호박 생육이 불량해 생산량이 크게 줄고 있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애호박 생육이 몰라보게 좋아져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인 토양개량 기술보급으로 시설 재배지의 장기적인 생산성 유지와 탄소중립 기술로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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