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 운영 용역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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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지난 8일 상황실에서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의 운영 안정화 및 홍보 마케팅을 위한 중간 용역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위탁운영자인 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해 농산물 가공 전문가·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활용성 극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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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 8일 상황실에서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의 운영 안정화 및 홍보 마케팅을 위한 중간 용역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위탁운영자인 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해 농산물 가공 전문가·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활용성 극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4월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 안에 490㎡ 규모 부지에 조성된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는 연간 고춧가루 120톤, 표고버섯 제품 48톤을 생산해 학교급식·먹거리 직매장 유성점·온라인쇼핑몰·친환경 전문 매장에 유통한다.
군 관계자는 “용역을 통해 가공센터가 운영 역량을 키우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군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가 부가가치 창출을 이뤄내는 좋은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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