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KTR, 서부권 글로벌바이오 허브 조성 업무협약

유재규 기자 2023. 11. 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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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서부권 글로벌바이오 허브 조성을 위해 세계적 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국가첨단전략 산업 육성 및 특화단지 신청을 위한 협력 △글로벌 바이오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및 연계사업 발굴·기업 육성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및 협력 △우수한 인력 제공 및 바이오산업 공동연구 협력을 함께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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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시흥시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서부권 글로벌바이오 허브 조성을 위해 세계적 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국가첨단전략 산업 육성 및 특화단지 신청을 위한 협력 △글로벌 바이오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및 연계사업 발굴·기업 육성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및 협력 △우수한 인력 제공 및 바이오산업 공동연구 협력을 함께하기로 한다.

KTR은 세계적인 시험인증기관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시험인증에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을 접목하고 블록체인 시험성적서와 같은 혁신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 종합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국내외 의료·바이오분야의 거점기지로 도약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속적인 관학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 공모 예정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글로벌 바이오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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