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최수종 “작품 선택 이유? 강감찬 役, 내가 아니면 누가 하나”[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수종이 '고려 거란 전쟁'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최수종은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책을 읽으면서 '고려 거란 전쟁'이라는 제목을 참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힘의 원동력, 그리고 제가 대하 사극을 통해서 전하고 싶은 소감, 우리가 작지만 얼마나 큰 민족인지를 전하고 싶었는데 이 드라마를 찍으면서 백성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었던 힘들이 여기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최수종이 ‘고려 거란 전쟁’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자리에는 전우성-김한솔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동준, 지승현, 이시아, 하승리, 최수종이 참석했다.
이날 최수종은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책을 읽으면서 ‘고려 거란 전쟁’이라는 제목을 참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힘의 원동력, 그리고 제가 대하 사극을 통해서 전하고 싶은 소감, 우리가 작지만 얼마나 큰 민족인지를 전하고 싶었는데 이 드라마를 찍으면서 백성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었던 힘들이 여기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장군으로만 알고 있었던 제 눈이 문관 출신의 전쟁터에 나가는 활약상을 보고 60-70대에 할 수 있는 역할을 나이 비슷한 내가 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겨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1일 오후 9시 25분 첫 방송.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마약 혐의’소환 조사 후 심경 토로 [MK★이슈] - MK스포츠
- 라이머·안현모, 결혼 6년 만에 파경…“서로 응원하는 사이로”(공식) - MK스포츠
- 아이유 블랙 & 화이트 드레스…시선 집중 앞·옆태 - MK스포츠
- 레드벨벳, 압도적인 섹시 비주얼 담은 티저 공개 - MK스포츠
- 보라스의 선언 “류현진, 엄청난 수요...한국 복귀 없을 것” [현장인터뷰] - MK스포츠
- ‘전반 슈팅 성공 제로’ 웸밴야마의 수난 - MK스포츠
- KB스타즈, ‘여자농구특별시’ 청주 홈 개막전서 풍성한 팬 서비스 예고 - MK스포츠
- “재덕이 안 좋을 때 들어간다면…” 권영민이 기다렸다! 돌아온 예비역 병장, ‘최하위’ 한국
- ‘한국축구국가대표’, K리그어시스트에 축구 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 - MK스포츠
- “아직 아닙니다, 그래도 야구선수라면…” 키움 24세 육성선수 출신 대졸 외야수의 꿈, 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