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내년부터 스토킹 피해자에 최장 30일 긴급주거지원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3. 11. 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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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스토킹 범죄 피해로 위기에 처한 피해자에게 내년부터 임시주거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한 시내 임대주택 가운데 5가구를 임차했으며, 스토킹 피해자 임시주거시설은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가 운영을 맡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설계 공모와 용역을 거쳐 2025년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며, 현재 전국에는 14개의 청소년특화시설이 있지만 인천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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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내년부터 스토킹 피해자에 최장 30일 긴급주거지원


인천시는 스토킹 범죄 피해로 위기에 처한 피해자에게 내년부터 임시주거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한 시내 임대주택 가운데 5가구를 임차했으며, 스토킹 피해자 임시주거시설은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가 운영을 맡습니다.

이용 대상은 수사기관에 사건이 접수된 스토킹 범죄 피해자 가운데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판정된 경우이며 최장 30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 최초 청소년특화시설, 옛 도림고에 2026년 완공


인천시는 남동구 도림동 옛 도림고등학교에 조성할 계획인 청소년 특화시설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2026년까지 243억원을 들여 옛 도림고 본관과 별관 건물에 공방· 가상현실(VR)룸·증강현실(AR)룸·메타버스실·촬영스튜디오·댄스연습실·공연장·도서관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내년 설계 공모와 용역을 거쳐 2025년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며, 현재 전국에는 14개의 청소년특화시설이 있지만 인천에는 없습니다.

개원 65주년 길병원, 내달 5일 송가인 출연 무료 콘서트


인천 길병원은 개원 65주년을 맞아 다음 달 5일 '인천 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5일 오후 6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송가인을 비롯해 다양한 가수와 성악가, 뮤지컬 배우 등이 무대 위에 오를 예정입니다.

길병원은 시민 4천명을 무료로 초대할 계획이고, 공연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9일까지 길병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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