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형 제2부시장 "고양시와 시너지, 미래 산업 이끌 소중한 기회"[콘텐츠유니버스]

김보영 2023. 11. 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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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는 IT 융·복합 콘텐츠를 비롯해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콘텐츠를 전략산업으로 둔 고양시와 시너지를 내는 대표 행사가 될 겁니다."

이정형(사진) 고양시 제2부시장은 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 개막식에 참석해 이 같은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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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이 9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2전시장 7홀)에서 열린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고양컨벤션뷰로, 오프너디오씨, 이데일리 공동 주최로 올해 첫선을 보이는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 3.0시대 디지털화와 지능화, 개인화 트렌드에 맞춘 융복합 비즈니스의 맞춤 전략과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로 1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는 IT 융·복합 콘텐츠를 비롯해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콘텐츠를 전략산업으로 둔 고양시와 시너지를 내는 대표 행사가 될 겁니다.”

이정형(사진) 고양시 제2부시장은 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 개막식에 참석해 이 같은 기대감을 전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개막식 환영사에서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의 첫 개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행사를 찾아준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바쁘신 와중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 연사들께 감사 드린다”고 했다.

그는 “이 행사는 72시간 동안 AI(인공지능) 및 K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융·복합 트렌드를 주제로 네트워킹 및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설명한 뒤 “훌륭한 연사진으로부터 정보도 얻고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기 바란다”고 했다.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보유한 대표적인 마이스 도시로써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여러 시너지 효과를 내는 멀티플레이어 역할을 기대했다. 이 부시장은 “마이스와 콘텐츠는 고양특례시가 육성하는 전략산업”이라며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마이스와 콘텐츠 등 산업 간 시너지 외에 도시와도 직간접적인 시너지를 내는 중심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 비즈니스가 창출되고 미래 콘텐츠를 이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어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한편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는 ‘AI 기술, K콘텐츠를 만나다’를 주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데일리와 고양컨벤션뷰로, 오프너디오씨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양특례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AI와 콘텐츠 전문가 50여명이 총출동, 강연·토크쇼·워크숍·경진대회 등 40여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장인 킨텍스 2전시장 7B홀에 조성된 메인 무대(오로라)와 3개 서브 무대(네오베이스·아이데아·테크포리아)를 돌아가며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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