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해군잠수함사령관에 강정호 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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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잠수함사령부는 제7대 잠수함사령관에 강정호 소장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해군잠수함사령부 연병장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중장)은 "급변하는 국방 환경과 엄중한 안보정세 속에서 우리는 변함없이 바다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며 "교육·훈련을 거듭하고, 준비에 준비를 거듭해 적의 끊임없고도 변화무쌍한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 해양보국의 사명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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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해군잠수함사령부는 제7대 잠수함사령관에 강정호 소장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강정호 소장은 해군사관학교 47기로 1993년 임관해 홍범도함장, 92잠수함전대장, 해군본부 정책실장, 인사참모부장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하며 폭넓은 지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잠수함 전문가다.
강 소장은 취임사에서 "강력한 정신무장은 승리의 선결 조건인 만큼 정신전력을 극대화해 부대의 전투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적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고, 끊임없는 교육·훈련을 통해 전투준비를 완벽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해군잠수함사령부 연병장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중장)은 "급변하는 국방 환경과 엄중한 안보정세 속에서 우리는 변함없이 바다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며 "교육·훈련을 거듭하고, 준비에 준비를 거듭해 적의 끊임없고도 변화무쌍한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 해양보국의 사명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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