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동경주 지역 초등생 ‘아톰 공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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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주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톰 공학교실'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사회공헌 사업의 일부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을 일깨워 미래 과학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한성 본부장은 "지역의 재능있는 학생들이 추후 원자력 산업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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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주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톰 공학교실’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사회공헌 사업의 일부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을 일깨워 미래 과학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본부 직원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열흘간 양남초를 비롯한 동경주의 초등학교 5, 6학년들에게 다양한 과학실험과 실습으로 기초과학 원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통안전을 위한 공학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경사각 센서를 이용해 잠이 들면 고개가 내려가면서 부저가 울리는 졸음방지 안경을 조립하는 등 수업을 진행했다.
일일 교사로 나서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도를 높였다.
김한성 본부장은 “지역의 재능있는 학생들이 추후 원자력 산업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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