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9살 연하 남편, 279만원 패딩 입고 장모님에 재롱 “사랑받는 법”

소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소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연하 남편의 재롱을 공개했다.

소연은 11월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조서방이 사랑받는 법"이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소연의 남편 조유민은 공식 홈페이지 가격 279만 원의 B사 패딩을 입고 재롱을 부리는 모습. 몸을 접고 꼬마로 변신, 몸을 들썩들썩하는 조유민에 소연과 장모님은 포복절도 한다.

소연은 "처갓집에서 보여주면 장모님 바로 뻑간다는 장기자랑. 올 겨울 처갓집 필수품 패딩 잊지마세요"이라고 덧붙였다. 장모님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한몸 불사르는 사위 조유민의 면모가 훈훈함을 유발한다.

한편 소연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데뷔해 2017년 팀을 탈퇴했다. 지난해 11월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으며, 현재 내조에 전념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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