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국가대표, 'K리그어시스트'에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1,000만 원 전달

강은영 2023. 11. 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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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사단법인 한국축구국가대표가 연맹의 사회공헌 재단인 'K리그어시스트'에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김병지 한국축구국가대표 이사장은 "매년 뜻깊은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을 기부해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한국 축구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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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사단법인 한국축구국가대표가 'K리그어시스트'에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힌 가운데 김병지(왼쪽) 한국축구국가대표 이사장과 곽영진 K리그어시스트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사단법인 한국축구국가대표가 연맹의 사회공헌 재단인 'K리그어시스트'에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김병지 한국축구국가대표 이사장은 "매년 뜻깊은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을 기부해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한국 축구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축구국가대표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16일 한국축구국가대표가 주최한 제7회 월드컵축구 국가대표와 프렌즈 자선골프대회의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K리그어시스트는 연맹이 올해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으로, 유소년 및 국내 축구 발전과 함께 사회 전반의 소외 계층을 지원한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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