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원 대표 "융복합 비즈니스의 '메디치 효과' 체험의 장 되길"[콘텐츠유니버스]

장병호 2023. 11. 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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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융복합 비즈니스의 무한한 '메디치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그 가능성을 확인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

또한 이 대표는 "흔히 기존 경계를 뛰어넘는 융복합 시도가 가져다주는 무한 확장의 효과를 가리켜 '메디치 효과'라고 한다"며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사흘간 이어질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융복합 비즈니스의 무한한 '메디치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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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 개회사
"융복합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필수 요소"
"콘텐츠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 찾길"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융복합 비즈니스의 무한한 ‘메디치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그 가능성을 확인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

이익원 이데일리 대표가 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2전시장 7홀)에서 열린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이익원 이데일리 대표는 9일 경기 고양 킨텍스(2전시장 7홀)에서 열린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1990년대 후반 이후 인터넷이 주도해온 ‘검색의 시대’는 최근 생성형 AI(인공지능) 등 인공지능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입어 ‘생성의 시대’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융복합’은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파괴적 혁신의 필수 요소이자 생존 해법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첫발을 떼는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AI 기술, K콘텐츠와 만나다’를 주제로 정하고 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 해법 찾기에 나선 이유다”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또한 이 대표는 “흔히 기존 경계를 뛰어넘는 융복합 시도가 가져다주는 무한 확장의 효과를 가리켜 ‘메디치 효과’라고 한다”며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사흘간 이어질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융복합 비즈니스의 무한한 ‘메디치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치 효과’는 15세기 이탈리아 피렌체를 르네상스 시대를 상징하는 혁신과 창조의 중심지로 만든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의 활동과 이름에서 유래된 용어다. 이 대표는 “이 ‘메디치 효과’는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추구하는 지향점이자 목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사흘간 이어질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융복합 비즈니스의 무한한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다”라며 개회를 선언했다.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는 ‘국내 최초 72시간 논스톱’으로 진행하는 융복합 국제회의다. ‘AI 기술, K콘텐츠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다. K컬처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를 접목해 신시장 개척에 성공한 국내외 글로벌 기업 대표와 전문가를 직접 만나보고 무한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오는 11일까지 AI와 콘텐츠 전문가 50여명이 총출동해, 강연·토크쇼·워크숍·경진대회 등 40여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데일리와 고양컨벤션뷰로, 오프너디오씨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양특례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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