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블링컨 국무장관 "북한의 도발 행위·러시아 군수품 지원 규탄"

유가인 기자 2023. 11. 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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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만나 북한의 도발 행위, 러시아에게 탄약·군수품을 지원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블링컨 장관과 조 실장이 회동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크라이나 지원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 실장에게 한국이 우크라니아 지원을 약속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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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사진=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만나 북한의 도발 행위, 러시아에게 탄약·군수품을 지원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블링컨 장관과 조 실장이 회동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크라이나 지원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 실장에게 한국이 우크라니아 지원을 약속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전해졌다.

아울러 한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거듭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블링컨 장관은 지난 8일 한국에 도착해 1박 2일 방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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