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김준현, 꽃게 먹방에 감탄 "당장 게장 주문"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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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국 여행 최후의 만찬을 즐기는 브라질 형제들의 먹방을 보며 김준현이 감탄한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여행 마지막 날을 맞이한 브라질 사 형제가 살이 꽉 찬 꽃게 요리 먹방을 펼친다.
형제들이 한국에서의 마지막 식사로 선택한 메뉴는 제철을 맞은 꽃게 요리 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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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국 여행 최후의 만찬을 즐기는 브라질 형제들의 먹방을 보며 김준현이 감탄한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여행 마지막 날을 맞이한 브라질 사 형제가 살이 꽉 찬 꽃게 요리 먹방을 펼친다.
형제들이 한국에서의 마지막 식사로 선택한 메뉴는 제철을 맞은 꽃게 요리 한 상. 여행계획 때부터 한국에서 가장 기대하는 음식으로 해물탕을 꼽았던 이들은 시원한 바다의 맛을 보기 위해 강화의 한 꽃게 전문점을 찾는다. 간장게장부터 양념게장, 꽃게튀김, 꽃게탕에 사장님 추천 메뉴 꽃게찜까지 꽃게로 요리할 수 있는 모든 메뉴를 주문하며 설레한다.
하지만 기대하던 모습과는 달리 게장을 앞에 두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는. 형제들은 밥에 게장 양념만 찍어 먹는가 하면 급기야 살이 그대로 남아있는 멀쩡한 게를 버리려고 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한다. 지켜보던 모두가 안타까워만 하던 그때, 가게 사장이 나타나 '게장 먹는 법 속성 과외'에 나선다. 천사 같은 사장의 완벽 가이드 덕분에 꽃게 먹는 법을 터득한 형제들은 그 순간부터 무시무시한 속도로 꽃게 요리들을 해치우기 시작한다.
형제들이 역대급 텐션으로 꽃게 먹방을 선보이자 MC 김준현은 "보는 것만으로도 내가 대신 땀이 난다"며 손수건으로 연신 얼굴을 닦으며 녹화 도중 "못 참겠다"며 배달 앱으로 당장 게장을 주문하려 나서기까지 한다.
이윽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식사까지 마치고 다가온 이별의 순간. 4년 만에 이루어진 꿈같은 재회의 시간에서 깨어나 고국으로 돌아가게 된 브라질 형제들. 눈물과 웃음이 가득한 브라질 형제들의 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9일 저녁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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