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창업인재 양성' 부산U창업패키지 본격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부산U창업패키지'를 본격 추진한다.
9일 부산시는 이날 오후 동구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에서 '부산U창업패키지 추진기관 협업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6개 지역대학, 4개 창업지원기관의 협업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역량과 기반시설이 결집된 실전창업과정을 우수 인재에게 단계별로 제공해 예비창업가로의 성장을 돕는 '부산형 혁신창업인재 양성플랫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6개 대학-4개 창업지원기관 참여
부산시가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부산U창업패키지’를 본격 추진한다.
9일 부산시는 이날 오후 동구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에서 ‘부산U창업패키지 추진기관 협업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U창업패키지’ 사업은 시가 지난 9월 제38회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마련한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대책 중 하나다. 부산시와 6개 지역대학, 4개 창업지원기관의 협업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역량과 기반시설이 결집된 실전창업과정을 우수 인재에게 단계별로 제공해 예비창업가로의 성장을 돕는 ‘부산형 혁신창업인재 양성플랫폼’이다.
올해 사업은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자율과제로 선정된 부경대학교가 주관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최초로 부산에서 출범한 구글의 ‘스타트업 스쿨 부산’ 교육을 시작으로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으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일대일 전문 컨설팅 등이 이어진다. 이후 15개 내외의 팀을 선발해 지역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루트에서 기획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최종 10여 개 팀을 대상으로 최종 구상사업을 선보일 시연회를 개최한다.
시연회까지 통과한 팀에는 글로벌 창업캠프 참여 기회, 디캠프 대학창업팀 프로그램 협업, 부산시 창업지원산업 참여 혜택, 레퍼런스 등 실전 창업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창업공유대학을 운영 중인 6개 지역대학(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한국해양대)을 대상으로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내년에는 부산권 링크3.0사업단으로 참여 중인 14개 지역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