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2023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 면접 진행

양범수 기자 2023. 11. 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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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2023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1차 면접인 '리크루팅 데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크루팅 데이는 코오롱FnC가 지난해에 이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두 번재 채용으로, 서울 광진구 커먼그라운드에서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코오롱FnC는 면접이 진행되는 커먼그라운드 곳곳은 피크닉 공간으로 꾸몄다.

지난해 리크루팅 데이에 참여했던 코오롱FnC 공채 2년 차 사원들이 면접자들에게 회사와 직무를 설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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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2023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1차 면접인 ‘리크루팅 데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코오롱 FnC 리쿠르팅 데이 현장사진. /코오롱FnC 제공

이번 리크루팅 데이는 코오롱FnC가 지난해에 이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두 번재 채용으로, 서울 광진구 커먼그라운드에서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와 같이 실무진으로 구성된 면접관들이 편안한 분위기인 카페 콘셉트의 공간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자들이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무겁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다.

이번 면접은 패션에 진정성 있는 다양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성별·국적 등을 초월한 ‘패션에 진심인 월드’ 콘셉트로 기획됐다.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거쳐 1차 선발된 1차 면접 대상자들을 상대로 진행된다.

코오롱FnC는 면접이 진행되는 커먼그라운드 곳곳은 피크닉 공간으로 꾸몄다. ‘오엘오 라운지(OLO LOUNGE)’에서는 입국심사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면접자들이 입사 1년 차 공채 신입 사원들과 티타임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커뮤니티 파크(Community Park)’ 등을 만들었다.

면접자들은 각각의 공간을 거친 뒤, 카페 콘셉트의 면접장인 리크루팅 카페(Recruiting Cafe)에서 면접을 치르게 된다. 본인이 제출한 사전 과제를 기반으로 실무진 리더 면접관 25명과 캐주얼하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면접이 이뤄진다.

코오롱FnC는 커먼그라운드 한쪽에서 채용설명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지난해 리크루팅 데이에 참여했던 코오롱FnC 공채 2년 차 사원들이 면접자들에게 회사와 직무를 설명하게 된다.

정주화 코오롱FnC 인사 기획파트 PL은 “코오롱FnC는 채용 방식 자체도 브랜딩을 해 가능성 있는 인재를 확보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색 면접은 물론, 다양한 채용 방식을 선보이는 데 도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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