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첫 공영자전거 'e바퀴로',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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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전기공영자전거인 'e바퀴로'가 흥업면 주민과 대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는 지난 3월 20일부터 10월까지 흥업면 일대 대학가와 원주역 등 31곳에 120대의 e바퀴로를 배치, 운영 중이다.
한편 센터는 올해 처음 시작한 'e바퀴로'에 대해 배터리 점검, 타이어 교체, 동절기 안전 등을 고려해 오는 12일부터 운영을 종료하고 내년 3월부터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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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전기공영자전거인 ‘e바퀴로’가 흥업면 주민과 대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는 지난 3월 20일부터 10월까지 흥업면 일대 대학가와 원주역 등 31곳에 120대의 e바퀴로를 배치, 운영 중이다.
e바퀴로 회원 수는 첫달인 3월 1214명으로 시작해 10월말 3753명으로 7개월여만에 세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대여 건수도 3월 2499건, 4월 3420건, 5월 6544건, 6월 6322건 등 매월 증가해 10월 7629건 등 총 누적 3만8456건에 달했다.
e바퀴로의 이 같은 호응은 근거리 이동시 대중교통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다는 점과 3개 대학이 자리잡은 지역적, 사회적 특성과 맞물리며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용지역 분포도 연세대 미래캠퍼스 인근이 전체의 8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강릉원주대 및 한라대 인근 10%, 원주역 4% 순이다.
한편 센터는 올해 처음 시작한 ‘e바퀴로’에 대해 배터리 점검, 타이어 교체, 동절기 안전 등을 고려해 오는 12일부터 운영을 종료하고 내년 3월부터 재개한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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