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 작업치료과, JJ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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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기전대 LINC+사업단은 작업치료과 '어나더레벨' 팀이 최근 열린 JJ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JJ캡스톤 경진대회는 전주기전대와 전주비전대, 군장대, 전주대 등 4개 대학이 캡스톤 디자인 지원사업 활성화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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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기전대 LINC+사업단은 작업치료과 ‘어나더레벨’ 팀이 최근 열린 JJ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JJ캡스톤 경진대회는 전주기전대와 전주비전대, 군장대, 전주대 등 4개 대학이 캡스톤 디자인 지원사업 활성화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어나더레벨’ 팀은 IT기반 안전 문 손잡이를 제작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전 문 손잡이는 치매 배회증상 방지를 목적으로 제작됐다. 실제 소리기능이 탑재돼 치매 환자의 배회증상을 줄일 수 있으며, 보호자들도 앱을 통해 치매 환자의 이동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어나더레벨 팀 지가연 학생은 “장애인과 노인이 쉽게 잡을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면서 “소리 변화를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요양 및 재활병원은 물론이고 유치원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전주기전대 치유농업과 ‘새싹치유농업팀’이 우수상을, 작업치료과 ‘OOTD’팀, 메디컬스킨케어과 ‘JK코스메틱’팀, 치유농업과 ‘은은한 동경’팀이 장례상을 각각 수상했다.
조덕현 전주기전대 부총장은 “현재 우리대학은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캡스톤디자인 과목을 통한 과제 결과물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면서 “우수작품의 특허출원, 등록, 창업연계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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