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2023년 푸른환경지킴이 활동보고회 열어

김도현 기자 2023. 11. 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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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최근 대강당에서 2023년 푸른환경지킴이 활동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푸른환경지킴이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질 및 대기 오염도 측정, 환경 캠페인 전개, 환경 캠프 등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고회는 학생들이 속한 해당 지역 대기 및 수질 측정 자료 결과와 직접 수행한 환경 캠페인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며 우수 활동 학교를 선정 및 시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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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이 최근 대강당에서 2023년 푸른환경지킴이 활동 보고회를 열었다.(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최근 대강당에서 2023년 푸른환경지킴이 활동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푸른환경지킴이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질 및 대기 오염도 측정, 환경 캠페인 전개, 환경 캠프 등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금강수계 지역 총 15개교, 33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보고회는 학생들이 속한 해당 지역 대기 및 수질 측정 자료 결과와 직접 수행한 환경 캠페인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며 우수 활동 학교를 선정 및 시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심사에는 교육 및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고 활동 내용의 성실성, 독창성, 교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아산 신광초, 우수상은 대전 어은중, 장려상은 세종 아름초, 천안 행정초가 선정됐다.

조희송 청장은 “금강수계 청소년들이 푸른환경지킴이로 활동하면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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