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10~13일 중국 방문…후난성과 우호교류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11. 9.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기업 투자 유치와 교류 증진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후난성과 베이징시를 방문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도지사 중국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소원했던 중국과의 교류 회복과 전방위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북의 글로벌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도 찾아, 세계한상대회 유치 활동
투자 예정 기업인 면담
김관영 전북도지사. 전북도 제공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기업 투자 유치와 교류 증진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후난성과 베이징시를 방문한다.

김 지사는 후난성에선 성장과 공식 면담을 하고, 두 지역 간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다.

또 현지에서 열리는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식을 방문한다.

전북대와 후난사범대, 전북테크노파크와 후난성 과기청 간의 교류협약식도 찾는다.

이어 오는 13일 베이징시로 이동해 내년 세계한상대회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한상운영위원을 만나 지원을 요청하고, 전북 투자를 앞둔 기업인을 면담한다.

내년 세계한상대회 유치에는 인천과 전북, 제주가 뛰어들었다. 특히 인천은 대회 주최기관인 재외동포청 소재지란 점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도지사 중국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소원했던 중국과의 교류 회복과 전방위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북의 글로벌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