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10~13일 중국 방문…후난성과 우호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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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기업 투자 유치와 교류 증진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후난성과 베이징시를 방문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도지사 중국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소원했던 중국과의 교류 회복과 전방위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북의 글로벌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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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예정 기업인 면담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기업 투자 유치와 교류 증진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후난성과 베이징시를 방문한다.
김 지사는 후난성에선 성장과 공식 면담을 하고, 두 지역 간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다.
또 현지에서 열리는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식을 방문한다.
전북대와 후난사범대, 전북테크노파크와 후난성 과기청 간의 교류협약식도 찾는다.
이어 오는 13일 베이징시로 이동해 내년 세계한상대회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한상운영위원을 만나 지원을 요청하고, 전북 투자를 앞둔 기업인을 면담한다.
내년 세계한상대회 유치에는 인천과 전북, 제주가 뛰어들었다. 특히 인천은 대회 주최기관인 재외동포청 소재지란 점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도지사 중국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소원했던 중국과의 교류 회복과 전방위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북의 글로벌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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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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