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층(예정) 초고층 프리미엄 주거공간, 창원 `하이엔드시티` 오는 11월 홍보관 개관

11일 하이엔드시티 홍보관 개관 및 행사…모델 조여정, 진성, 김연자, 홍진영 등 초청행사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성동 일대에 최고층 49층(예정)인 마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중성동 하이엔드시티 민간임대아파트의 건립사업이 창원 최초로 추진중이라고 9일 밝혔다.

중성동 하이엔드시티는 마산합포구 중성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48층, 4개동 총706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 세대는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타입으로 구성되었다. 시행사는 주식회사 지엠파트너이며 설계 및 인허가는 에이블건설 주식회사(ABLE)가 맡았다.

중성동 하이엔드시티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자격이 가능 하고 주택이 있거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임대기간동안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보증금반환보증을 통해 임대보증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하이엔드시티 관계자는 "10년 임대 종료 후 분양전환 시 감정가의 90%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말했다.

오는 11월 11일 홍보관 개관식과 함께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홍보관 오픈 11일에는 홍보모델 배우 조여정이 홍보관을 방문해 팬사인회를 열 예정이며 가수 진성이 함께 초청되었다. 또 12일에는 홍진영, 18일 안성준, 19일 김연자 등 다양한 트로트 가수를 초청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엔드시티 홍보관은 마산역 앞 광장 인근에 위치한다. 홍보관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