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재생박람회 '온나 부산' 개최

오성택 2023. 11. 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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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하는 '도시재생박람회'가 10~11일 양일간 부산시민공원에서 펼쳐진다.

9일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제7회 부산도시재생박람회가 '살고 싶은 도시 온나 부산'이라는 주제로 부산만의 차별성을 가진 균형발전과 도시재생 브랜드화를 제시한다.

이 밖에 바리스타 컨설팅과 마을영화 상영, 도시재생 골든벨,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함께하는 도시재생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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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하는 ‘도시재생박람회’가 10~11일 양일간 부산시민공원에서 펼쳐진다.

9일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제7회 부산도시재생박람회가 ‘살고 싶은 도시 온나 부산’이라는 주제로 부산만의 차별성을 가진 균형발전과 도시재생 브랜드화를 제시한다.
10일부터 이틀간 부산시민공원에서 ‘살고 싶은 도시 온나 부산’이라는 주제로 제7회 부산도시재생박람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도시재생박람회 모습. 부산시 제공
행사는 부산지역 16개 구·군의 정책홍보 부스를 비롯한 101개의 전시부스와 컨퍼런스, 부산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외부 전시 등의 콘텐츠로 꾸며진다.

특히 도시 관리를 위해 건축공간연구원과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도시재생학회 등 25개 기관이 참여해 협력을 강화한다.

또 도시재생 관련 식견을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과 세미나도 마련된다. 특별 강연으로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의 ‘스마트 플랫폼 도시’ △국토연구원 박정은 박사의 ‘도시재생 10년, 지속가능을 위한 사후관리’가 펼쳐지고, 한국도시설계학회 주관 전문가 포럼과 학술대회, 도시재생위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바리스타 컨설팅과 마을영화 상영, 도시재생 골든벨,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함께하는 도시재생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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