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이런 느낌도 있네? 우수에 찬 미지의 은빈

배우 박은빈. 사진 | 박은빈 채널

배우 박은빈. 사진 | 박은빈 채널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무인도에서 구출된 디바로 변신해 안방극장에서 화제몰이 중인 배우 박은빈의 새해 선물이 공개됐다.

박은빈은 8일 자신의 채널에 “2024 SEASON‘S GREETINGS UNCHARTED EUNBIN’(2024 새해 맞이-미지의 은빈)”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엉뚱발랄한 우영우, 방송 중인 tvN ‘무인도의 디바’의 씩씩한 서목하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배우 박은빈. 사진 | 박은빈 채널

앞머리가 길게 흘러내린 박은빈은 우수에 찬 표정으로 먼 곳을 응시하며 신비로운 아우라를 풍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깨가 드러난 하얀 원피스에 모자를 쓴 모습이다. 색다른 분위기의 사진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박은빈은 tvN 주말극 ‘무인도의 디바’를 통해 연기력은 물론이고 타고난 노래와 춤솜씨 까지 발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에서 박은빈은 춘삼도에서 16년, 사고로 낙오된 무인도에서 15년이 흐르며 31세가 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로 분해 인기몰이 중이다.

3%의 시청률로 출발한 ‘무인도의 디바’는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8%(이상 닐슨코리아 기준)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