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임직원 정신 건강 관리 '마음정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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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11월 한 달 동안 임직원들의 심리 건강 증진을 위한 원예 심리 치료 프로그램 '마음정원'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 임직원들은 정신건강 척도(CES-D)를 활용한 검진을 진행하고 꽃 케이크 만들기, 식물 심기, 디퓨저 만들기 등 전문 원예심리치료사와 함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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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11월 한 달 동안 임직원들의 심리 건강 증진을 위한 원예 심리 치료 프로그램 ‘마음정원’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강서구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일부터 29일까지 이스타항공 마곡 사무실에서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일반부서와 공항서비스직, 객실승무원이 대상이다.
참여 임직원들은 정신건강 척도(CES-D)를 활용한 검진을 진행하고 꽃 케이크 만들기, 식물 심기, 디퓨저 만들기 등 전문 원예심리치료사와 함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활동 종료 후에도 스트레스 고위험군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도 추가 지원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임직원들의 신체와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 자격을 가진 사내 간호사를 배치하고 건강관리실 구축 등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마음의 안정과 건강 관리가 고객의 안전과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인 만큼 회사 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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