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국민소통단 간담회 열어…우수 활동자 시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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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3일 세종시 본원에서 '2023년 국민소통단 간담회'를 열고 우수 활동자를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축평원 국민소통단은 일반 소비자와 대학생 70여명으로 구성됐다.
박병홍 원장은 "국민소통단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는 일반 시민들이 축평원을 더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소통단을 확대 운영해 지속적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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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3일 세종시 본원에서 ‘2023년 국민소통단 간담회’를 열고 우수 활동자를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축평원 국민소통단은 일반 소비자와 대학생 70여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축산유통 정보를 알기 쉽게 국민에 전달하고, 자체 제작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축평원 정책 소통 과정에 참여했다.
국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숏츠 영상과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도 했다. 온라인 의견조사를 통해 축평원 및 주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제안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장에 참석한 국민소통단은 축평원 본원 내 연구실을 견학하며 유전자(DNA) 동일성검사 및 벌꿀 등급판정 장비를 직접 보고 체험했다.
우수한 활동을 펼친 국민소통단에는 최우수상을 포함한 상장 4점이 수여됐다. 정책 제안, 오프라인 활동 등 특정 분야에서 능력을 보인 인원에게 특별상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국민소통단 김채영 씨는 “축산유통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책 소통 과정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공식 활동 이후에도 축산물의 주요 소비자로서 의견을 개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병홍 원장은 “국민소통단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는 일반 시민들이 축평원을 더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소통단을 확대 운영해 지속적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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