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도전 이정후, 류현진·김하성 '몸값' 넘어서나… 美 매체 "6년 9000만달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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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하는 이정후의 몸값을 6년 9000만달러(약1180억원)으로 예상했다.
9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 매체 CBS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MLB 비시즌의 10가지를 예측하면서 이정후의 예상 계약 규모와 행선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CBS스포츠는 이정후의 계약 규모에 관해 "계약 기간 6년에 총액 9000만달러, 4년 후 옵트아웃이 포함된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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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 매체 CBS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MLB 비시즌의 10가지를 예측하면서 이정후의 예상 계약 규모와 행선지를 전했다.
이정후에 대해 CBS스포츠는 "25세밖에 되지 않았다. 어느 팀이든 그와 계약하면 전성기 시즌을 많이 보낼 수 있다"며 "지난해 홈런 23개 타율 0.349, 출루율 0.421, 장타율 0.575를 작성했고 삼진 22개보다 두 배가 많은 볼넷 66개를 기록하며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재능 있는 수비수이기도 하다"고 이정후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CBS스포츠는 이정후의 계약 규모에 관해 "계약 기간 6년에 총액 9000만달러, 4년 후 옵트아웃이 포함된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2012년 12월 LA 다저스와 6년 3600만 달러에 계약한 류현진과 2021년 1월 샌디에이고와 4년 28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김하성을 뛰어 넘는 금액이다.
이정후의 행선지로는 중견수 보강이 필요한 샌프란시스코를 예상했다. CBS스포츠는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중견수로 뛸 수 있고 콘택트 위주의 타격 능력은 넓은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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