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남대 축제 푸드트럭 운영자 무더기 입건

안영록 2023. 11. 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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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열린 '2023 청남대 가을축제'에 참여한 푸드트럭 운영자들이 무더기 입건됐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수도법상 금지행위 위반 혐의로 푸드트럭 운영자 수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청남대에서 열린 축제장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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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열린 ‘2023 청남대 가을축제’에 참여한 푸드트럭 운영자들이 무더기 입건됐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수도법상 금지행위 위반 혐의로 푸드트럭 운영자 수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청남대에서 열린 축제장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상수원보호구역인 청주 청남대 일원. [사진=아이뉴스24 DB]

당시 행사가 열렸던 청남대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행락‧야영‧야외 취사행위 등을 할 수 없는 곳이다.

이를 어기면 수도법상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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