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스케줄 가장 활발한 아이돌 안유진, 아이브 모두 최상위권
이선명 기자 2023. 11. 9. 14:30
아이브 각 멤버들이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아이돌 스케줄 앱 ‘블립’(blip)이 지난 10월 아이돌 스케줄을 분석한 결과 한 달 동안 스케줄이 가장 많았던 아이돌은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었다고 9일 밝혔다.
안유진은 10월 한 달 간 총 119건의 스케줄을 소화했다. 안유진은 명품 컬렉션 행사, 의류 광고 등 다양한 단독 스케줄에 참석하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공동 2위로는 아이브 멤버 레이와 리즈가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110건으로 집계됐다. 아이브 다른 멤버인 가을이 108건, 이서가 107건, 장원영이 106건 등 아이브 멤버들이 최상위권을 싹쓸이해 눈길을 끌었다.
세븐틴 각 멤버들의 활약도 주목할만 하다. 세븐틴 호시의 경우 10월 총 97건의 스케줄에 참석했다. 호시는 종가 앰버서더 활동, 에픽하이 음원 피쳐링 등 세븐틴 멤버 중 가장 많은 단독 스케줄을 소화한 주인공이 됐다.
호시의 뒤를 이어 세븐틴 디노 88건, 세븐틴 승관이 86건 스케줄에 참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역시 86건으로 승관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해당 리포트는 블립에 등록된 아티스트의 방송, 발매, 행사, 구매 등 스케줄을 기준으로 한다. 블립은 해당 리포트를 비롯해 ‘2023년 10월 가장 스케줄 수가 많았던 멤버 톱10’ 순위도 함께 발표했으며 이는 블랙 앱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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