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제시 배출한 업타운, 13년 만에 신보...“12월 컴백 목표”

최윤정 2023. 11. 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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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혼성 힙합 그룹 업타운이 13년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티캐스트이엔티는 업타운이 12월 컴백을 목표로 베스트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10년 발매한 '업타운 7 (서프라이즈!)' 이후 13년 만으로, 팀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정연준이 지난 2년 동안 준비한 데뷔 25주년 앨범이다.

대체 불가한 존재감 속 업타운만의 세련된 음악 세계를 펼치며 또 한 번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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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 멤버 정연준. 티캐스크이엔티 제공
 
국내 혼성 힙합 그룹 업타운이 13년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티캐스트이엔티는 업타운이 12월 컴백을 목표로 베스트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10년 발매한 ‘업타운 7 (서프라이즈!)’ 이후 13년 만으로, 팀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정연준이 지난 2년 동안 준비한 데뷔 25주년 앨범이다. 

정연준을 주축으로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레전드 계보를 이어간다. 대체 불가한 존재감 속 업타운만의 세련된 음악 세계를 펼치며 또 한 번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업타운은 1997년 데뷔한 그룹으로 윤미래, 제시 등 탄탄한 실력의 여성 보컬과 폭발적 시너지를 선보였다. ‘다시 만나줘’, ‘내안의 그대’, ‘올라 올라’, ‘마이 스타일(My Style)’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사랑 받았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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