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부림랜드∼1100도로 연결 도시계획도로 연내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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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부림랜드와 1100도로 입구를 잇는 중로1-1-47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12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림랜드 앞에서 제주고 정문 남측을 연결하는 길이 780m, 폭 24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애조로와 노형·연동 지역의 이동 편리성이 개선돼 1100도로(애조로∼노형골프장사거리) 및 과원로(노형골프장사거리∼부림랜드)의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체증 해소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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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부림랜드와 1100도로 입구를 잇는 중로1-1-47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12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림랜드 앞에서 제주고 정문 남측을 연결하는 길이 780m, 폭 24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2010년 결정된 도시계획이지만 장기간 동안 집행·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제주시는 사업비 171억원(공사비 48억원, 보상비 123억원)을 투입해 2020년 3월 착공 후 도로개통을 앞두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애조로와 노형·연동 지역의 이동 편리성이 개선돼 1100도로(애조로∼노형골프장사거리) 및 과원로(노형골프장사거리∼부림랜드)의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체증 해소가 기대된다.
일회용품 일부품목 사용규제 유예 집중 홍보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환경부가 발표한 일회용품 사용규제 유예 방침에 따라 식품접객업과 편의점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와 점검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상황과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 일회용품 관리 정책방향을 과태료 부과에서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지원 정책으로 전환한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이에 제주시는 환경부가 발표한 일회용품의 계도기간 연장, 규제 제외 품목에 대한 홍보, 기존 규제대상 품목에 대한 점검을 위해 4개조를 편성해 집중 홍보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집중홍보와 점검은 이달 말까지 진행하고 이후에도 일회용품 규제사항에 대한 변경사항을 읍면동과 협조를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와 종량제봉투 등 대체품 사용유도, 플라스틱 빨대의 계도기간 연장 및 대체품사용 권고, 종이컵의 규제 제외 등이다.
사용규제 내용 홍보와 함께 매장 내에서의 일회용품 사용여부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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