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안방극장 컴백, 7년만 연기 도전 [공식]

보아 (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보아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월 9일 뉴스엔에 "보아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한다"며 "역할 등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보아의 연기 활동은 2017년 영화 '가을 우체국' 이후 7년만이다. 보아는 KBS 2TV '연애를 기대해(2013)',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2016)', 영화 '빅매치(2014)'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공민정 등이 출연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내년 1월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