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중진공, 감사업무 협약 체결…“전문성·청렴도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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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준법경영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경영환경 속에서 감사인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KAI와 중진공은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구 간 협력채널 확대, 감사인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청렴문화 개선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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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경영 통한 청렴도 향상 등 고객 신뢰 노력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준법경영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경영환경 속에서 감사인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KAI와 중진공은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구 간 협력채널 확대, 감사인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청렴문화 개선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부통제시스템의 고도화와 감사기법 다각화 등 감사업무의 효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KAI는 부패 위험성 감소를 위해 전사 위험성 평가, 임직원 윤리실천교육, 준수 서약, 윤리준법 행동강령 등 건전한 윤리경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황임동 KAI 윤리경영실장과 박정열 중진공 상임감사 등이 참석했다.
황임동 실장은 “중진공과의 협약을 토대로 기본과 원칙을 기반으로 감사의 전문성과 실질적인 청렴도를 높여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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