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서울 유니버설 디자인 어워드' 서울시장상 수상

홍세희 기자 2023. 11. 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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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지난 8일 서울시가 주최한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 환경조성 민간 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 민간 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더샵 송도 센터니얼'은 대지 외곽으로 층수가 다른 주동을 배치해 인접해 있는 학교의 채광을 확보했고, 공공보행로와 생울타리를 활용해 주변과 교감을 이루는 단지 환경을 조성해 배치 단계부터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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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송도 센터니얼' 수상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더샵 송도 센터니엘’ 투시도. (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8일 서울시가 주최한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 환경조성 민간 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생활하는 환경에 장애물을 없애고 성별, 나이,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 민간 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더샵 송도 센터니얼'은 대지 외곽으로 층수가 다른 주동을 배치해 인접해 있는 학교의 채광을 확보했고, 공공보행로와 생울타리를 활용해 주변과 교감을 이루는 단지 환경을 조성해 배치 단계부터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줬다.

또한, 조경 등 단지 외부 환경뿐 아니라 세대, 부대시설, 지하 주차장 등 실내 시설에도 유니버설디자인을 골고루 적용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단지 내 모든 출입구와 통행로는 단차 등 장애물 없이 계획돼 불편함 없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접근이 가능하다.

펫가든, 드랍오프존 등 가족 구성원의 다양성을 고려했고, 세대, 부대시설, 지하주차장 등 실내공간에는 넓은 공용홀과 복도, 직관적 픽토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등 사용자를 배려하는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 공동주택 단지 내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일상을 보장하고자 유니버설디자인 도입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의 선도적 기업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이 주거 분야에도 확대될 수 있게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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