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고, 시민과 함께하는 진로·진학설명회 '호응'
부천 진로교육 중심학교인 상동고등학교(교장 한도희)가 부천교육지원청과 고교 1, 2학년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9일 상동고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고교 1, 2학년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학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6회에 걸쳐 진행,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 진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만족도가 매우 높은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월8일과 13일에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와 대입 준비’, 8월24일과 29일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고교 선택의 중요성’, 11월8일과 9일은 고교생을 대상으로 ‘2025, 2026년 대입 전형의 변화와 맞춤형 대입 준비’를 주제로 설명회를 열어 부천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 및 대학 입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6월, 11월 설명회에서는 부천 인근 8개 대학(인하대, 한양대 에리카, 가톨릭대, 서울신학대, 인천대, 부천대, 가천대, 유한대)이 참여해 각 대학의 입학정보를 설명하고 대학 안내자료를 제공됐다.
장승기 진로부장교사는 "이번 진로·진학설명회가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상급 학교 진학 지원 전략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한도희 교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진로·진학설명회 운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줘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본다”며 “2024년에도 부천시 학생들의 진로 진학 준비에 도움이 되는 설명회가 계속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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