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남, 김천과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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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김천상무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고 9일 밝혔다.
경남은 오는 11일 오후 6시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김천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에 경남은 김천과의 시즌 전적 우위를 점하는 것뿐 아니라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해, 승격 도전을 이어가 플레이오프에서 더 높은 순위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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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김천상무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고 9일 밝혔다.
경남은 오는 11일 오후 6시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김천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지난 37라운드 안산그리너스FC와의 홈경기에서 글레이손, 조향기, 이준재, 송홍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김천전까지 이 기세를 잇겠다는 각오다.
경남은 올 시즌 김천과의 맞대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5라운드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뒀지만, 23라운드 홈경기에서는 0-2로 패했다.
이에 경남은 김천과의 시즌 전적 우위를 점하는 것뿐 아니라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해, 승격 도전을 이어가 플레이오프에서 더 높은 순위를 노린다.
설기현 경남 감독은 ”지난 안산전 홈경기는 선수들이 중요한 경기라는 걸 알고 마지막까지 이기고자 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제 좋은 상황이 됐다. 남은 경기를 잘 마무리해서 최대한 잘 마무리해서 높은 자리로 가면 유리할 것이다“며 승격에 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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