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으로 날아간 이재용 회장, 쿡 제도 찾아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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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태평양 도서국에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 남태평양 쿡 제도를 방문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의 글로벌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인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를 소개하고 엑스포 유치 지원을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쿡 제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쿡 제도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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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태평양 도서국에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 남태평양 쿡 제도를 방문했다.
피지 정부는 8일(이하 현지시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시티베니 라부카 피지 총리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 회장을 만나 양국 간 파트너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남태평양 쿡 제도에서는 6일부터 11일까지 태명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의 글로벌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인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를 소개하고 엑스포 유치 지원을 당부했다.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청소년 아이디어 경진 대회로 학생들의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역량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회 문제를 창의적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삼성의 대표 CSR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쿡 제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쿡 제도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0년 미국에서 시작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전 세계로 확대돼 지난해까지 누적 50여개 국가 약 240만명의 청소년과 교사가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에는 중남미 삼성 솔브포투무로우 10주년을 맞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각국 학생, 교사,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가졌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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