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2주 연속 리그앙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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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미드필더 이강인이 2주 연속으로 리그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이강인은 지난달 29일 브레스트와의 리그앙 10라운드(3-2 승)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득점에 도움을 기록한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3일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된 바 있다.
10라운드 때 선정된 건 이강인의 리그앙 진출 후 첫 베스트일레븐 선정으로, 음바페와 함께 공격진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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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미드필더 이강인이 2주 연속으로 리그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리그앙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2023~2024 리그앙 11라운드 베스트일레븐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다.
사무국이 공개한 베스트일레븐은 4-3-3을 기반으로 한다. 이강인은 두 번째 '3'에 왼쪽 날개로 뽑혔다. 지난 4일 홈에서 열린 몽펠리에전(3-0 완승)에서 선제 결승골을 기록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강인은 전반 10분 왼발 슈팅으로 몽펠리에 골망을 흔들었다. 이적 후 리그에서 처음 기록한 득점이었다. PSG는 이른 시간에 나온 이강인의 득점에 힘입어 홈에서 완승을 챙겼다.
2주 연속 리그앙 라운드 베스트다. 이강인은 지난달 29일 브레스트와의 리그앙 10라운드(3-2 승)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득점에 도움을 기록한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3일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된 바 있다.
10라운드 때 선정된 건 이강인의 리그앙 진출 후 첫 베스트일레븐 선정으로, 음바페와 함께 공격진을 꾸렸다. 이번 라운드에서 역시 오른쪽 측면 자원으로 뽑힌 음바페와 양 날개를 책임지며 리그 대표 구단인 PSG의 핵심 공격수임을 증명했다. 남은 한 자리는 르 아브르 공격수 모하메드 바요가 차지했다.
이번 베스트일레븐에는 PSG 자원들만 7명이 뽑혔다. 이강인의 동료인 비티냐, 워렌 자이르 에머리가 케프랑 튀랑(니스)와 함께 미드필드진을 꾸렸고, 노르디 무키엘레,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가 장클레르 토디보(니스)와 함께 백포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마르신 불카(니스)가 꼈다.
한편 이강인은 오는 12일 원정으로 치르는 스타드 랭스와의 리그 12라운드에서 리그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지난 8일 AC밀란(이탈리아)와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는 교체 출전해 골대를 맞추는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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