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 동신대학교 가래떡 나눔 행사

서충섭 기자 2023. 11. 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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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신대학교가 11일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9일 동신대에 따르면 이주희총장과 총학생회, 고성신 농협 광주본부장 등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재학생 500명에 가래떡과 식혜를 전달했다.

특히 '빼빼로 대신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사랑을 전해요'라며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고 우리쌀 촉진 홍보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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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총장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 위해 노력"
동신대학교가 11월11일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농협 광주본부와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갖고 있다.(동신대 제공)2023.11.9/뉴스1

(나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동신대학교가 11일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9일 동신대에 따르면 이주희총장과 총학생회, 고성신 농협 광주본부장 등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재학생 500명에 가래떡과 식혜를 전달했다.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나눔행사 취지로 진행된 행사는 500개의 가래떡이 모두 소진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빼빼로 대신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사랑을 전해요'라며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고 우리쌀 촉진 홍보도 펼쳤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재학생들이 우리 농산물은 물론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공유대학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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