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지적(地籍) 영구 보존문서 전산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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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효율적 민원 처리를 위해 지적 영구 보존문서 전산화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금까지 서귀포시는 구토지대장 89만1천837매, 토지이동결의서 81만393매, 측량결과도 10만8천149매 등 총 181만379매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고, 내년에는 폐쇄 지적도를 전산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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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효율적 민원 처리를 위해 지적 영구 보존문서 전산화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도에 생산된 토지이동 서류 6만2천676매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생산된 측량결과도 9천257매 등 총 7만1천933매를 사업비 9천600만원을 투입해 데이터베이스(DB)화했다.
지적 영구 보존 문서는 지적공부인 구토지대장(부책, 카드)과 폐쇄 지적도, 토지이동 신청 관련 서류 및 측량결과도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 기록물로 보관돼 왔다.
지금까지 서귀포시는 구토지대장 89만1천837매, 토지이동결의서 81만393매, 측량결과도 10만8천149매 등 총 181만379매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고, 내년에는 폐쇄 지적도를 전산화할 계획이다.
황토 어싱광장 전국우수 혁신사례 선정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황토 어싱(맨발걷기)광장 조성사업이 전국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서귀포 황토 어싱광장은 지난 8월 제주도에서 실시한 지역 예선전에서 전문가(70%) 및 온라인 국민투표(30%) 전체 24건의 사례 중 1위를 차지해 행정안전부에 우수사례로 추천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추천받은 533건의 사례 중 1차 전문가심사(80%)와 2차 온라인 국민심사(20%)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황토 어싱광장 조성지는 도심 빗물 저류지로 미관이 좋지 않았으나, 발상의 전환을 통해 건강·치유를 위한 황토걷기 광장으로 지난 7월 재탄생했다.
도심 속 주거지역에 둘러싸여 있는 어싱광장은 접근성이 좋아 마을 공동체를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대 함께 즐기는 동네 사랑방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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