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작업중지' 해제에 기아 광주 생산라인도 정상가동

광주=이재호 기자 2023. 11. 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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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9일 지게차 사망사고가 난 기아 오토랜드 1차 협력사 풍기산업에 대한 작업중지해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이날 오전 작업중지해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풍기산업 생산라인은 정상가동에 들어갔고, 작업중지결정으로 부품차질을 빚어 전면 생산이 중단된 기아 오토랜드 광주도 이날 오후2~2시30분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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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광주 전경/사진=머니S DB.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9일 지게차 사망사고가 난 기아 오토랜드 1차 협력사 풍기산업에 대한 작업중지해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이날 오전 작업중지해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풍기산업은 지난 7일 밤 지게차에 근로자 A씨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에 따라 작업중지 명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풍기산업 생산라인은 정상가동에 들어갔고, 작업중지결정으로 부품차질을 빚어 전면 생산이 중단된 기아 오토랜드 광주도 이날 오후2~2시30분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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