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쇼핑 영수증 끝없네 “고민은 구매 시기를 늦출 뿐”(기은세의집)

배우 기은세. (기은세의 집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기은세가 끝이 안 보이는 영수증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기은세는 자신의 채널 ‘기은세의 집’에 ‘오랜만에 잘산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기은세가 리빙 아이템을 사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은세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난 카트가 필요하다”라며 폭풍 쇼핑을 예고했다.

잠시 뒤 트리 오너먼트를 발견한 기은세는 “우리 이거 쓸어갈까. 우리 트리가 커서 50개는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매장 직원이 “재고가 10개뿐이다”라며 답하자 기은세는 “다른 걸 섞어서 사자”라고 많은 양의 트리 오너먼트를 구매했다.

아울러 촛대를 발견한 기은세는 “너무 예쁘다. 너 좀 심각해졌다”라며 “그냥 사. 모르겠어 나도”라고 전했다. 이어 ‘고민은 구매 시기를 늦출 뿐’이라는 자막과 함께 기은세는 촛대를 카트에 담았다.

이어 기은세는 집에 돌아와 구입한 제품들을 언박싱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은세는 “되게 최소한으로 시켰다. 진짜 필요한 것들이다”라는 변명과 함께 끝이 없는 구매 영수증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기은세의 집’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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