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산학협력 EXPO'서 교육부 장관상

권태혁 기자 2023. 11. 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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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개최한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우승한 LINC3.0사업단장(화학생명공학과 교수), 변영조 산학융합학부 교수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우 단장은 한밭대 산학협력단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산학협력교육원, LINC+ 사업단, LINC3.0 사업단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현장경험 중심의 산학협력 친화형 제도 개선 △교육체계 개편 △산학일체 플랫폼 구축·확장 △산학연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등 산학협력 성과 확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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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학협력 EXPO'에서 장관상을 받은 우승한 한밭대 LINC3.0사업단장(왼쪽 사진)과 변영조 산학융합학부 교수./사진제공=한밭대

한밭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개최한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우승한 LINC3.0사업단장(화학생명공학과 교수), 변영조 산학융합학부 교수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우 단장은 한밭대 산학협력단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산학협력교육원, LINC+ 사업단, LINC3.0 사업단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현장경험 중심의 산학협력 친화형 제도 개선 △교육체계 개편 △산학일체 플랫폼 구축·확장 △산학연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등 산학협력 성과 확산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화학생명공학과 교수로서 기업과 공동연구개발, 특허출원, 기술이전 등의 성과를 달성했고, 2017년 교수창업을 통해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했다.

우 단장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LINC3.0사업을 대학혁신의 동력으로 삼겠다"며 "기업이 신뢰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변영조 산학융합학부 교수도 학생 창업 활성화 유공자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변 교수는 학생 창업 친화형 인프라와 실전형 학생창업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혁신형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또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창업교육연구를 수행하는 등 학생 창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현재 미래창의인재교육원장을 맡고 있으며, LINC3.0사업에도 참여해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기업설계전공 등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변 교수는 "격변하는 사회 요구에 발맞춰 창의력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겠다"며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일체 교육 실현과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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