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예산군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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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을 찾는 예비 귀농 귀촌인들이 매년 1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매년 평균 1000여명의 귀농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중 2017년부터 현재까지 1만 2291명이 예산군에 귀농 귀촌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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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을 찾는 예비 귀농 귀촌인들이 매년 1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매년 평균 1000여명의 귀농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중 2017년부터 현재까지 1만 2291명이 예산군에 귀농 귀촌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서부내륙 고속도로와 서해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과 주변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우수해져 귀농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센터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 자금 등 각종 지원을 통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펼치면서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 국비 등 군비 5억4600만원을 투입해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귀촌 유치홍보 △귀농인 일대일 품목별 상담사 배치 등 26개 사업을 펼쳤으며, 귀농인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군으로의 인구 유입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4200만원 국비예산을 확보해 신규귀농인을 60명을 대상으로 80시간의 현장실습 중심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10명의 교육생에게 교육훈련비로 월 80만원, 선도농가에게는 교수수당으로 40만원을 5개월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신규 시책으로 청년 귀농인 마중물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업 생산 기반 시설이 취약한 청년 귀농인에게 영농기반 및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이 영농 초기의 경험 미숙 등에 따른 위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예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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