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공동연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부모회 간 소통을 활성화해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교육청은 최근 대구 일원에서 울산교육학부모회네트워크 임원진과 학부모회 자문단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마음챙김 공동 연수'를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11월까지 진행하는 대구시교육청의 '학부모선언문 필사 참여 잇기' 사업의 자료를 수집해 울산교육학부모회네트워크와 단위 학교 학부모회에 안내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학부모회 간 소통을 활성화해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교육청은 최근 대구 일원에서 울산교육학부모회네트워크 임원진과 학부모회 자문단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마음챙김 공동 연수'를 진행했다.
울산교육학부모회네트워크는 전 초・중・고 학부모회장을 36권역으로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단위 학교 학부모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학부모회 자문단은 자문을 희망하는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활동, 학교 참여 안내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학부모의 자격연수도 진행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른 시도교육청의 학부모 교육, 학교 참여 자료를 수집해 학부모·학교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자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탐방을 시작으로 '2023년 대구 학부모 선언문' 사업 공유, 달성습지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대구 학부모 선언문과 표어' 선포식 영상을 보며 사업 방향과 방법을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11월까지 진행하는 대구시교육청의 '학부모선언문 필사 참여 잇기' 사업의 자료를 수집해 울산교육학부모회네트워크와 단위 학교 학부모회에 안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역량이 높아져 학부모회가 학교의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의 올바른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