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스마트 키오스크 확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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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은 스마트 의료환경을 구축해 환자와 보호자의 대기시간을 축소하고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최근 '스마트 키오스크'를 확대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키오스크' 도입은 접수와 수납, 제증명 발급, 신체계측 등 외래 진료 시 발생하는 대기시간을 축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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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스마트 의료환경을 구축해 환자와 보호자의 대기시간을 축소하고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최근 ‘스마트 키오스크’를 확대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키오스크’ 도입은 접수와 수납, 제증명 발급, 신체계측 등 외래 진료 시 발생하는 대기시간을 축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래진료 시 발생하는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도착접수, 혈압측정, 신체계측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도입에 앞서 시범적으로 일부 외래부서에서 스마트 키오스크를 시범 도입한 후 직원과 고객들에게 만족도를 조사하였고 조사 결과는 90점 이상으로 나타났다.
외래환자는 진료과 도착 후 간호직원에게 대면 접수를 위해 대기하는 시간, 접수 후 혈압을 측정하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 혈압측정 결과물을 간호직원에게 전달할 때 대기시간이 발생했는데 도착접수 키오스크와 신체계측 키오스크 도입으로 복잡한 절차가 생략됨으로써 대기지연을 줄이고, 신속하고 편리해졌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스마트 키오스크 도입으로 환자들의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편의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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