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쌍둥이인 줄…친언니 김연정, 11월 11일 결혼

강효진 기자 2023. 11. 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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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의 친언니 김연정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연정은 8일 자신의 SNS에 "11월11일 저희 결혼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연정은 동생 김유정과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닮은 모습이다.

1996년생으로 김유정보다 세 살 위인 김연정은 어린 시절부터 김유정과 함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추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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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정. 출처ㅣ김연정SNS
▲ 김연정. 출처ㅣ김연정SN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유정의 친언니 김연정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연정은 8일 자신의 SNS에 "11월11일 저희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을 들려드릴 줄이야.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이 되진 않을까 걱정돼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많다.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연락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연정은 "바쁜데도 참석해 주신다는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며 "저희 부부의 새로운 출발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정과 예비신랑은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연정은 동생 김유정과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닮은 모습이다.

1996년생으로 김유정보다 세 살 위인 김연정은 어린 시절부터 김유정과 함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추며 화제를 모았다. 2017년에는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으로 데뷔해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싱어송라이터 이요한의 '좋겠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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