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와 함께 애플 만든 워즈니악, 응급실 이송···"뇌졸중 증세"

안유진 인턴기자 2023. 11. 9.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이터 통신이 따르면 8일(현지시간) 워즈니악은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해 기조연설을 한 뒤 "기분이 이상하다"며 갑자기 어지러움을 토로했다.

당시 워즈니악은 "괜찮다"며 병원에 가는 것을 반대했지만, 그의 증상에 놀란 아내의 권유로 워즈니악은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검진을 받았다.

워즈니악은 미국에서 치료받기 위해 조기 귀국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워즈니악. 연합뉴스
[서울경제]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73)이 뇌졸중 증상으로 멕시코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로이터 통신이 따르면 8일(현지시간) 워즈니악은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해 기조연설을 한 뒤 "기분이 이상하다"며 갑자기 어지러움을 토로했다.

당시 워즈니악은 "괜찮다"며 병원에 가는 것을 반대했지만, 그의 증상에 놀란 아내의 권유로 워즈니악은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검진을 받았다.

워즈니악은 미국에서 치료받기 위해 조기 귀국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워즈니악은 1976년 스티브 잡스와 공동으로 애플을 창업해 애플 최초의 컴퓨터를 만든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안유진 인턴기자 youjin1228@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