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안보실장 통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연내 개최 추진

권오석 2023. 11. 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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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9일 오전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보안유선 협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한미일 간 협력,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한미 차세대 핵심·신흥기술대화 개최 등에 관해 논의했다.

아울러 양국 안보실장은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 따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의 연내 개최를 추진키로 했으며, 올해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신설하기로 합의한 한미 차세대 핵심·신흥기술대화의 1차 회의 개최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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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차세대 핵심·신흥기술대화 개최 등 논의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9일 오전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보안유선 협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한미일 간 협력,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한미 차세대 핵심·신흥기술대화 개최 등에 관해 논의했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양국 안보실장은 한반도 안보 상황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 따른 한미일 3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 후속조치의 차질 없는 이행 등 3국 간 빈틈없는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 안보실장은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 따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의 연내 개최를 추진키로 했으며, 올해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신설하기로 합의한 한미 차세대 핵심·신흥기술대화의 1차 회의 개최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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